[날씨]추위 풀리지만 일교차 커…곳곳 미세먼지 ‘나쁨’

2019-12-07 3



오늘 서울은 낮기온이 평년수준까지 오를 걸로 전망했지만 찬 공기가 계속 머물면서 예상보다 추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아침에는 춥겠지만 낮에는 5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는데요. 단, 기온 차가 크게 나는 만큼 옷차림은 든든히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대기가 정체되면서 중서부지역은 먼지가 다소 많은 상태인데요.

내일 오전까지는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쁨'단계로 예상되니까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맑겠지만 건조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에 건조경보가. 그밖에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도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행 나들이 계획 있으시다면 불씨관리 더욱 더 철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 영하 5도, 세종 영하 8도, 대구 영하 2도로 대부분 영하권에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5도, 대전 8도, 부산 12도 등으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당분간 심한 한파는 없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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